피아노독학 악보 잘 보는법 (2) 리듬연습

 

 

 

 

 

 

 

 

 

저번에는 음정에 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런 음정의 간격차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눈으로 차이를 파악해 보고, 직접 간격을 세어보는 과정이 중요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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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리듬에 대해서 기초부터 한번 다 해보겠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좋은 팁이 있으니 내려서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리듬은 우리의 몸속에도 있습니다.

맥박이 우리의 리듬인데요

한번 손목의 맥박을 느껴봅시다

 

그리고

4분 음표가 우리의 맥박이라고 한번 생각해 봅시다. 

 

 

4분음표들

 

 

이렇게 생긴 음표는 4분 음표입니다.

한 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맥박속도와 똑같이 한번 세어볼까요?

 

발음은 딴딴, 타타등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습니다.

입으로 직접 해봅시다.

 

딴 딴 딴 딴

이렇게 가장 중심인 하나의 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8분 음표를 알아보겠습니다.

 

 

 

4분 음표를 한번 두 개로 나누어볼까요?

우리 맥박 사이에 한 박자를 더 넣어봅시다.

 

딴(단)딴(단) 딴(단)딴(단)

 

8분 음표 두 개가

4분 음표 하나를 담당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조금 더 빠르게 손을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두 가지를 한번 섞어 볼까요?

연습문제

 

꼭 입으로든, 손으로든 말해보거나 두드려보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렇게 리듬을 따로 공부해 보는 것은 음정도 보고, 리듬도 함께 세다 보면

한 가지를 등한시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직접 같이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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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맥박은 분당 60~80회 정도 뜁니다.

 

악보에 템포 마킹이 적혀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우리 맥박과 같은 속도로 4분 음표를 연주하면 됩니다.

 

 

맥박처럼 일정한 속도 안에서 

정해진 리듬을 연주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손에 익지 않아서 느리게 연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임의로 느린 속도를 설정해야 합니다.

 

한 박을 따~안 따~안 따~안 따~안

4분음표를 이렇게 느리게 세면 

느리게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악보를 보는 초급 단계에서는 느리게 연습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다음 2분 음표입니다.

 

이렇게 중간이 비어있는 음표는 2분 음표입니다.

 한 박인 4분 음표가 합쳐진 것입니다.

 

그래서 2박을 가지고 있습니다. 

2분 음표를 셀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있는데요.

 

2분 음표는

4분 음표 두 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반드시 따 ( 안 ) 따 ( 안 )

            1박 2박 3박 4박 

 

(안)처럼 이렇게 중간에 사실은 존재하는 박을

세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세지 않는다면 리듬이 일정하지 않고 흔들릴 것입니다.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나요?

 

4분 음표, 즉 한 박을 네 개로 쪼갠 것입니다.

저렇게 짧게 되어있는 음이 바로 16분 음표입니다.

 

16분 음표를 읽어볼까요?

입으로, 손으로,

따(다다다)

 

이렇게 한 박안에 4개의 음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입과 손이 바빠집니다.

그래서 바쁘고 빠른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16분 음표 세기가 어렵다면, 손목의 맥박 한 번에 따다다 다

이렇게 4개를 넣어봅시다.

 

 

지금까지 복습하는 개념으로 한번 

입, 손으로 한번 리듬을 해봅시다.

 

맨 앞의 4분 음표를 자신의 맥박으로 잡고

해보시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방금 배웠던걸 복습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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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는 어려운 리듬을 배워볼 텐데요.

대표적으로 붓점과 셋잇단음표를 알아보겠습니다.